뺨맞다.. =_= 된장맞을...

뺨맞다.. =_= 된장맞을...

아침이오면 25 18,230
토맥분들의 특징은 긴 글이면 대략 패스한다는.. =_=
하여.. 간단히 줄이자면..
.
1. 길바닥에 널부러진 아자씨 도와주다.

2. 살펴보니 아픈게 아니라 주님이 강림하시어 길바닥을 극장삼아 자빠진 퍼포먼스를 한거임

3. 그래도 혹시나 해서 도와주다(집으로 전화걸어주기, 일으켜 세우기)

4. 술 깬 아자씨가 같이 퍼포먼스? 하자고 나를 끌어들이는 덕에(시비거는 바람에) 그 아자씨한테 뺨 맞고, 머리끄댕이 잡힘. 마치 미스코리아에 나간 이쁜이들처럼 공짜로 머리 파마함 -_- 낵아 돈 줘야 하나?

5. 누가 신고했는지 자칭 민중의 지팡이라 불리우는 아자씨들이 오신덕에 연극은 끝나고 내 갈 길 감..

6. 승질나서 겜방에 들려 총과 탱크와 헬기로 사정없이 상대방 갈겼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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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론....

*****더 웃긴건.. 4번과 5번 사이에 119 인간들이 왔었는데.
술취한 아자씨를 보더니 내비두라고 하고는 그냥 가더군여. =_=
.
그래도 혹시 널부러지면서 머리 부딪혔을지도 모르니 한 살펴봐야 하지 않냐고 했더니. 째려보고 그냥 가던데여.
-> 망할 119 씁새들.. 세금이 아깝다. -_-^ (물론 싸잡아 말하는건 아님..)

*****경찰중에 여경찰이 있었는데..모델 뺨치게 이뻐씀...
가슴이 콩딱~콩딱~ 나두 경찰이나 될걸 ㅜㅜ
-> 울나라 여경찰분들.. 아줌마만 있는거 아님.. 이쁜 분들도 마늠.

*****119.. 넘 믿지 말자. 뭔 일 있으면 차라리 112에 신고하자.
->112에 신고된 경찰들은 파출소와는 틀리게 싫어도 나가서 처리하고 조서 작성해야 함

*****술취한 인간들은 내비두자. =_=
(사실은 얼마전에 교육받은 응급처치 요령을 실습해 보고 싶었음. =_=)

*****술은 적당히 기분좋게 마시자. 개념 상실하고 개로 변신할 수 있으니.. 

Comments

카키색날개
애플님...생기신거처럼...맘두 이쁘시네욤....

아침님은...본적이 없어서 패스...
그래두 맘은 따뜻하신데...대략 5차원에 사시는 분들땜에
고생하셨네요~

저두...친창스티커 드릴께요 ㅎ 
제?유니래..
난 술취해 자는 사람 있음 일단 사진부터 찍는대... 그리고 두고두고 감상 ㅡㅡ;; 
★쑤바™★
울이쁜 아침오라방 샴싸대기를 때린...그 아찌를 데꼬와바.
내가 술로 때려벌랑게...+_+ 
신리
술이 문제여 술이....ㅡㅡㅋㅋㅋ 
shaRp guY
또하나의 에피소드 ...

어느날 술먹고 먹고 또먹다 집에들어가는길, 멀리서 보이는 술취해서
쌈나있는 아저씨가 얼라들(대략고삐리?)한테 둘러쌓여서 뭔가 폭행?을 당하는듯...
난 집에가다말고 아저씨구하려 돌진해서 열심히 구해줬더니 ~ 아저씨 사라지고
내주위에 고삐리 둘러싸고 ~ 염병 ~ "다 디졌으" 한참을 그리 싸웠드랬죠......
경찰이와서 거기까지 싸우긴했지만........헐.......고삐리들 무섭더라구요 ~
(술먹고 싸우지 맙시다.................emoticon_068) 
jini^^v
술먹고 뻗은 인간은 걍 냅두는게 최고. 겨울철만 제외 ㅡㅡ^ 
며루
아침님..
요즈음은 여름이니 그냥 내버려둬요. 
토마토천사
당장 손잡고 같이 가시죠 -ㅁ-;;
오전에 일하고 돌아 오니 다들 실시간 리플놀이 -ㅁ-;;
저도 같이 달리고 싶다는 그러나 일이 OTL 
수일누님
칭찬스티커 5장이요...
앞으로도 좋은일 많이하셔..
복받을꺼용.....emoticon_004emoticon_113 
아기곰돌이
-0-.. 별 퍼포먼스가 다있네; 
KENWOOD
예전에,,,아침님처럼 도와주다가,,,아리랑치기로 오해받아 파출소까지 가따와뜸,,,된장맞을,,,ㅡㅡ^ 
헤라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양이봐~ 
동감
좋은일 하셨네요 명랑형님 말마따나 제복 입으면 50프로 먹고 들어간다는 ^^; 
상큼발랄깜찍
어머!! 저 고냥이 ㅋㅋㅋ 고개를  ㅋㅋㅋ 기여워라~
그래도 수고해써~~~^_^ 
Apple♥
좋은일 하셨네요...^^
그나마 요즘같을땐.. 기안치만..
저는 한겨울에 술드시고 길에 쓰러져 계신 아저씨를 보니까..
혹.. 우리 아빠도 저러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.. 택시태워 보내드린적이 있었는데...
참.. 사람들.. 정이 메말랐더군요...
그 추운 날씨에.. 버스를 기다리기 위해 한시간을 떨고 있었는데..
아무도 바라보던 사람 한명 없더군요..
그래서 내가 나서서 댁 여쭙고 전화통화해서 택시를 태우려는데..
왜 그렇게 눈물이 나던지.. 아주 펑펑 울어버렸더니..
택시기사 아저씨가 당황해 하더라구요..
저두.. 선행을 베풀고 피해본적도 있었지만..
그 아저씨를 보내고 나니..
내 마음이 편해지고 가슴 한구석이 뭉클하더라구요..
만약 그대로 두고 갔다면.. 자꾸 신경이 쓰였을거 같아요^^ 
아침이오면
토마토 천사님 아마 112신고하면 젤로 가가운 근처 파출소로 연락할테니.. 홍대 근처라면.. 경남 예식장 건너편 골목에 있는 파출소가 아닐가 생각됩니다만. =_= 나중에 손잡고 같이 가볼까여? ㅇㅇ
.
.
네..네.. 더 솔직히 말하면.. 그아자씨 따님이 이쁘지 않을가해서였습니다. =_=
따님이 있긴있더만여.. 집으로 통화했을때 받았는데.. 목소리 꾀꼬리같았음... 한 초등학생 4~5학년 정도?=_= 에혀혀....
그 사모님도 웃겼음..
"나중에 연락하세여. 차라도 한잔 살께여-_-"
보통 나중에 연락드릴께여.. 가 아닌가여? ㅠㅠ 된장...
모두들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인줄 아나? 우띠... 
명랑!
여경 ...ㅋ~ 제복 입으면 두 배는 이뻐보임. ^^ 
윈드써핑
세상이 험해서 요즘은 함부로 도와주는일도 못해요.emoticon_009
걍 쓰러져이씀 무조건 112 신고하는게 최고!!!!
그래도 맘쓰느라 고생하셨어요~~ ^^ 
shaRp guY
여경은 혹시 방송국에서 촬영차나온 신입엔터테인먼트? ㅡ.ㅡa

전19살때 차가끊겨 집에갈라고 한참을 걸어가다가 힘들어서  112차가 보이길래
나    :  "아저씨 저~거 까지만 태워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(--)(__)"
경찰 : "이차는 국민들을 위해서 움직이는 것입니다...... 하고 쌩 ~ ~ ~"
나  :  헐..............나는 국민이 아닌가...........ㅡ.ㅡa 써글..........emoticon_018 
Sso
119 못댔다!;
그래도 좋은일 하고 왠지 억울한 기분 -_ㅜ 
토마토천사
그 여경찰 근무하는 서가? -ㅁ-;; 
하루
그래도 좋은일 하셨네요,ㅇㅅ ㅇ
119너무했다~ 
아침이오면
잡혀갈까봐 못땄져 =_= 후덜덜덜~ 
化朗
굿...
그래서 여경전번은?... 
바람꽃
그래도 잘하셨네요
emoticon_113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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